현재 우리나라에서 사용하고 있는 표준시간은 
동경 135도를 기준으로하여 일본과 동일한 시간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예전부터 우리나라에는 표준시가 따로 있었음에도 일본이 1912.1.1에 강제로 일본 표준시로 변경했던 것을
광복이 된 후 1954.3.21에 우리나라 표준시(동경 127도 30분)로 환원하였습니다.

하지만, 5.16 군사 쿠데타가 난 직후인 1961.8.10에(1961년  8월4일 국가재건최고회의 제27차 상임위원회 회의록에 의하면 )
이 회의에 참석한 모 인사가 주일미군과 주한미군, 한국군과의 연합작전을 위해 통일된 시간이 필요하다며
표준시 변경을 요청해 단 몇 분 만에 통과시켰다고 되어 있습니다.

미군 군사작전의 편의를 위해 억지로 일본 시간에 맞추면서, 다시 일본 표준시로 변경된 것입니다.

그 이후 뜻 있는 분들이 표준시 변경을 위하여 탄원하고 법률 개정을 시도하였으나
시간이 30분 바뀔 경우 큰 혼란이 야기될 수 있다는 이유로 표준시 개정이 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가 사용하고 있는 표준시가 무엇을 의미하는지,
그 표준시가 어떤 과정을 거쳐서 현재 쓰여지고 있는지,
그 역사를 알지못하고 그대로 사용한다면 이는 성명학적으로 큰 문제가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성명학이라는 것은 태어난 사주에서 부족한 기운을 채워주는 학문으로써
오래전부터 12지신(十二支神)으로 시간을 나누었고, 이는 태양시를 근거로 하고 있습니다.

현재 우리가 사용하는 표준시를 그대로 사용하는 것은 잘못된 것으로
표준시에 실제 태어난 지역의 경도에 따른 시간차이를 적용하여 사주를 분석하는 것이 정확합니다.


보다 정확한 사주를 찾기 위해 이루미에서는 출생지역을 토대로 1분까지도 고려하고 있으며,
몇 몇 작명소에서는 현실적, 기술적 문제로 이러한 세세한 부분까지 신경을 쓰지 못하고 있기 때문에
경우에 따라 이루미와는 생시가 다를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 참조
현재는 시간계산의 편리성을 위해 표준경선 15도 간격(1시간)으로 시간을 정하는 것이 국제적 관례입니다.
(이 또한 강대국의 편리성 때문이겠죠^^;)